글리벡값 들쭉날쭉…한달분 40만원 차이

글리벡값 들쭉날쭉…한달분 40만원 차이

입력 2001-07-11 00:00
수정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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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항암제’ 글리벡의 약값이 천차만별이어서 환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특히 한달 약값이 300만원이 넘기때문에 환자들은 싼 곳을 수소문하느라 이중고를 겪고 있다.

10일 의약계에 따르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병원 외래처방전으로 약국에서 투약받을 경우 한달분이 적게는 300만원에서 340만원까지 큰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1주일분도 56만∼70만원으로 제각각이다.

이처럼 글리벡의 약값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글리벡이 아직 보험약으로 등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리벡이 보험약으로 등재되면 약값의 20∼30%는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건강보험공단이 지불하게 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7-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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