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월드컵 현장을 가다’ 연재

‘관광월드컵 현장을 가다’ 연재

입력 2001-07-05 00:00
수정 2001-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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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그라운드에서만의 축제가 아닙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2한일월드컵의 관광효과를 ‘외래관광객 79만명 유치,관광비용 6억4,000만달러’로 예측하고 있습니다.82년 월드컵을 유치한스페인이 유럽의 변방에서 중심국으로 도약한 것은 ‘진흙속의 진주’처럼 묻혀있던 관광자원을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게 만든 관광월드컵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프랑스가 유럽연합(EU)의 핵심국으로 떠오른 것도 98월드컵 개최가 적지 않은 몫을 했습니다.

우리가 2002월드컵을 유치한 큰 목적 가운데 하나가 바로관광산업의 활성화입니다.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각인시키는 것은 월드컵 16강에 못지 않은 목표임이 분명합니다.

이에 따라 대한매일은 한국주택은행과 한국언론재단의 후원속에 5일부터 내년초까지 기획 시리즈 ‘2002관광월드컵현장을 가다’를 격주로 게재합니다.

월드컵 경기가 열릴 국내 10개 도시를 권역별로 엮어 점검하는 한편 역대 월드컵을 치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독일 미국과 공동개최국 일본의 실태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2001-07-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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