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02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진출했다.
프랑스 출신 로베르 코푸 신임 감독이 이끈 카메룬은 2일야운데에서 열린 아프리카지역 A조 예선 홈경기에서 사무엘 에투와 마크 비비앙 포의 연속골로 토고를 2-0으로 완파했다. 카메룬은 6승1패(승점 18)로 2위 앙골라(승점 12)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조1위를 확정, 자동 진출국인 한국 일본 프랑스를 제외하고 맨먼저 본선에 올랐다. 카메룬의 월드컵 본선행은 5번째. 카메룬보다 30분 늦게 경기를 시작한 남아공도 부르키나파소의 와가두구에서 열린 E조 예선에서 부르키나파소와 1-1로 비겨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남아공은 4승1무(승점13)를 마크, 2경기를 남긴 짐바브웨(승점6)와의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1위를 확정짓고 2회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박해옥기자
프랑스 출신 로베르 코푸 신임 감독이 이끈 카메룬은 2일야운데에서 열린 아프리카지역 A조 예선 홈경기에서 사무엘 에투와 마크 비비앙 포의 연속골로 토고를 2-0으로 완파했다. 카메룬은 6승1패(승점 18)로 2위 앙골라(승점 12)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조1위를 확정, 자동 진출국인 한국 일본 프랑스를 제외하고 맨먼저 본선에 올랐다. 카메룬의 월드컵 본선행은 5번째. 카메룬보다 30분 늦게 경기를 시작한 남아공도 부르키나파소의 와가두구에서 열린 E조 예선에서 부르키나파소와 1-1로 비겨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남아공은 4승1무(승점13)를 마크, 2경기를 남긴 짐바브웨(승점6)와의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1위를 확정짓고 2회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박해옥기자
2001-07-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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