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며 4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했다.
1일 산업자원부가 잠정 집계한 ‘6월 중 수출입실적’에따르면 수출은 132억달러(통관기준)로 지난해 6월보다 13.4% 감소했다.99년 2월(-16.8%) 이후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수입도 11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가 감소,무역수지로는 14억8,5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상반기 전체로는 수출이 전년대비 4.5% 감소한 789억7,000만달러,수입은 7.8% 줄어든 724억8,000만달러를 각각 기록,64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산자부는 수출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수출전망을 당초(1,910억달러)보다 180억달러 줄어든 1,730억달러 안팎으로 낮추기로 했다.
수입도 당초 1,810억달러보다 210억달러 적은 1,600억달러로 책정,무역수지는 120억∼130억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산자부는 전망했다.
6월 수출이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커졌고 선진국의 IT(정보기술)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부진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또여천NCC 파업 등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과 선박 인도물량 감소,정유공장 정기보수도 수출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함혜리기자 lotus@
1일 산업자원부가 잠정 집계한 ‘6월 중 수출입실적’에따르면 수출은 132억달러(통관기준)로 지난해 6월보다 13.4% 감소했다.99년 2월(-16.8%) 이후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수입도 11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가 감소,무역수지로는 14억8,5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상반기 전체로는 수출이 전년대비 4.5% 감소한 789억7,000만달러,수입은 7.8% 줄어든 724억8,000만달러를 각각 기록,64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산자부는 수출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수출전망을 당초(1,910억달러)보다 180억달러 줄어든 1,730억달러 안팎으로 낮추기로 했다.
수입도 당초 1,810억달러보다 210억달러 적은 1,600억달러로 책정,무역수지는 120억∼130억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산자부는 전망했다.
6월 수출이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커졌고 선진국의 IT(정보기술)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부진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또여천NCC 파업 등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과 선박 인도물량 감소,정유공장 정기보수도 수출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07-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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