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종목 80%가 올랐다”

“상장종목 80%가 올랐다”

입력 2001-06-29 00:00
수정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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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상장사 10개중 8개의 주가가 올랐다.세계적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는 연초보다 12.25%상승했다.

증권거래소는 올들어 지난 27일까지 상반기 거래소시장의 동향을 집계한 결과 전체 상장종목(뮤추얼펀드 제외 895종목)의 80.45%인 708개사의 주가가 올랐다고 28일 밝혔다.오른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65.44%나 됐다.주가가내린 종목은 전체의 17.61%인 155개,평균 주가 하락률은 22.60%였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인삼제품 생산업체인 고제다.연초 주가가 3,930원이었으나 지난 27일 1만9,200원까지 올라 388.5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외국계 펀드에 팔린 해태제과는 법정관리의 충격으로 같은 기간중 2,600원에서 400원으로 떨어져 하락률(84.

62%)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의 지수가 119%나 오르는 등 대부분이 올랐다.그러나 세계적 통신주 약세 속에 통신과 전기가스 등 2개 업종지수는 연초보다 떨어졌다.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삼성전자 등 ‘빅5’가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현대자동차는 연초 시가총액이 2조6,803억원으로 12위였으나 27일 현재 6조1,000억원으로 급증(증가율 127.6%),6위로 뛰어올랐다.

그룹별 시가총액 증가율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76.26%로 최고의 신장세를 보였다.반면 SK그룹은 SK텔레콤의 주가 하락으로 10대 그룹중 유일하게 시가총액이 20% 정도줄었다.

육철수기자 ycs@
2001-06-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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