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중국산 냉동꽃게에서 납덩어리가 발견돼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에도 수입 수산물에서 납이 발견돼전량 반송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에서 수입된 냉동꽃게 2.92t,같은달 29일 수입된 냉동꽃게 3.97t에서 납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해 전량반송시켰다.
또 중국산 복어의 경우 올해 인천항을 통해 수입된 냉동복어 432t 가운데 8건 18t에서 납이 발견돼 수입불가 판정을 받았다.수산물품질검사원 관계자는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후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나 납꽃게 수입이 근절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또 중국산 복어의 경우 올해 인천항을 통해 수입된 냉동복어 432t 가운데 8건 18t에서 납이 발견돼 수입불가 판정을 받았다.수산물품질검사원 관계자는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후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나 납꽃게 수입이 근절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6-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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