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19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 S청과중매인조합 경비원 최모씨(28)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비원 김모씨(58)등 2명과 달아난 전 경비실장 김모씨(53)는 같은 혐의로입건·수배했다.
최씨 등은 99년 초부터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청과중매인조합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청과 중매인들과 청과 건물 앞노점상들을 협박,여름 휴가,추석과 설 등에 ‘떡값’ 명목으로 1인당 5만∼10만원씩 지난해 말까지 모두 1억여원을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최씨 등은 99년 초부터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청과중매인조합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청과 중매인들과 청과 건물 앞노점상들을 협박,여름 휴가,추석과 설 등에 ‘떡값’ 명목으로 1인당 5만∼10만원씩 지난해 말까지 모두 1억여원을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6-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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