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38% 이자도 감당못해

기업38% 이자도 감당못해

입력 2001-06-19 00:00
수정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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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익성·재무구조·매출등은 지난해 말에 비해 곤두박질쳤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제조업체가 전체의 38%나 돼상시퇴출시스템이 허점을 드러냈다.경기침체와 환율상승 등 불가항력적인 대내외 변수의 영향이 컸지만 느슨한 구조조정과 허약한 환위험 관리능력도 적지 않은 원인인 것으로지적됐다.

한국은행은 18일 상장기업 506개,코스닥등록법인 391개,금융감독위원회 등록법인 136개 등 총 1,033개(총 매출액 135조원)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1·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업체가 이자를 물어가며 빌려 쓰고 있는 돈은 160조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9조원이나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이 상승한 제조업체는 10곳중에 4곳에 불과했다.1,000원어치를 팔아 33원을 남겨 지난해 같은 기간(67원)의 반토막 수준이다.

안미현기자 hyun@

2001-06-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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