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이 연말 준공돼 내년 상반기중 개관된다. 15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98년 왕궁면 동룡리에 착공한 보석박물관 건립사업을 서둘러 내년 3월에 개관하기로 했다. 박물관은 국내에서 하나뿐인 귀금속단지와 연계,익산시를 세계적인 보석도시로 가꾸기 위한 것이다.부지 14만1,000여㎡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시용 보석은 한국운석광물연구소장김동섭(金東燮·64)씨가 기증하기로 약속한 보석이 주종을이루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전주 임송학기자
2001-06-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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