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통상대표단 “한국 강성노조가 투자유치 걸림돌”

美·日 통상대표단 “한국 강성노조가 투자유치 걸림돌”

입력 2001-06-14 00:00
수정 200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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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의 연대 파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통상대표단이 잇따라 한국 노조의 움직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 통상대표단은 12,13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자동차협의회에서 “대우자동차 노조 움직임이 제너럴 모터스(GM)의대우차 인수협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또 회의에서 자동차와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한국의 시장확대를 요구했다.

일본 통상대표단도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한국의 노동시장 여건이 대한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이 투자 유치를 늘리려면 정부가 노동문제에 대한 법적 보장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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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기자 ckpark@

2001-06-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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