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화이저사 “50개 최빈국가에 에이즈약 무료제공”

美화이저사 “50개 최빈국가에 에이즈약 무료제공”

입력 2001-06-07 00:00
수정 200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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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FP AP 특약] 미국의 세계적인 제약업체인 화이저사는 6일 세계 50개 최빈국 국가의 에이즈 환자들에게 에이즈치료제 플루코나졸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이저사의 헨리 매킨넬 회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기자회견을 갖고 “50개 최빈국 국가에 대한 에이즈 치료제보급은 무료로, 무한정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유엔과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기구들과 에이즈 퇴치를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저사는 이미 남아공에 대해 무료로 플루코나졸을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은 대상 국가를 50개 나라로 확대한것이다.매킨넬 회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킨넬 회장은 백악관및 토미 톰슨 미 보건부 장관과 회담을 한 뒤 이 에이즈 치료제 무상 보급계획을 발표했으며 미정부는 화이저의 치료제 배급계획에 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50개 최빈국가의 에이즈 환자는 모두 1,200만명으로 전세계 에이즈 환자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2001-06-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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