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인천 연결확정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인천 연결확정

입력 2001-06-06 00:00
수정 2001-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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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과 부천·인천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건설된다.

경기도 부천시는 5일 서울지하철 7호선 종점역인 온수역을시발로 부천시청과 중동·상동신도시 등을 거쳐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구청역을 연결하는 9.8㎞의 지하철을 건설하기로했다고 밝혔다. 7,84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노선 길이에따라 부천시(6.8㎞)가 5,440억원, 인천시(2.5㎞)가 2,000억원,서울시(0.5㎞)가 400억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사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된다.

이같은 사항은 최근 3개 시·도 실무회의에서 합의됐으며이달내로 건설교통부 및 3개 시·도가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이 노선은 서울시가 건설 및 운영 주체가 되기로 논의된상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사업비 분담 문제로 서울·부천·인천간에 논란을 겪어오다 최근 부천시가 사업비의 70%를 부담하겠다는 방침을 세움에 따라 사업추진이 결정됐다.

노선 자체가 부천의 도심을 두루 거쳐 부천시민들이 가장많은 혜택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부천시 관계자는 “경인전철외에 부천과 서울·인천을 잇는 제2의 노선이 시급하다는판단에 따라 서울지하철 7호선 연계노선 건설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3개 시·도가 협약을 맺는대로 기획예산처에이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2003년에 착공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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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김학준기자
2001-06-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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