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문화재 발굴 및 밀반출사범으로부터 압수한 금동아미타여래입상과 금동관음보살좌상,여래입상 등 3점의 진품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청은 이들 작품이 ‘1,3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초기와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감정을받아 윤모씨(37) 등 9명을 지난달 29일 문화재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었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지난해 7월 ‘이들 작품이 근·현대에제작된 모조품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감정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충남 서산경찰서는 윤씨 등으로부터 이들 문화재를 구입한 사람을 붙잡았으나 문화재청의 이같은 감정서를 바탕으로 수사를 종결했었다.
반면 경찰청은 최근 국보급 문화재 해외 밀반출사범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었다.문화재 감정기관인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엇갈린 감정 결과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상반되게 만든 것이다.문화재청 관계자는 31일“당시 감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한 반면 국립박물관 관계자는 “당시 감정은 잘못된 것”이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이에 따라 진품 논쟁은 윤씨 등의 형사재판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경찰청은 이들 작품이 ‘1,3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초기와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감정을받아 윤모씨(37) 등 9명을 지난달 29일 문화재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었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지난해 7월 ‘이들 작품이 근·현대에제작된 모조품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감정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충남 서산경찰서는 윤씨 등으로부터 이들 문화재를 구입한 사람을 붙잡았으나 문화재청의 이같은 감정서를 바탕으로 수사를 종결했었다.
반면 경찰청은 최근 국보급 문화재 해외 밀반출사범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었다.문화재 감정기관인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엇갈린 감정 결과가 경찰의 수사 결과를 상반되게 만든 것이다.문화재청 관계자는 31일“당시 감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한 반면 국립박물관 관계자는 “당시 감정은 잘못된 것”이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이에 따라 진품 논쟁은 윤씨 등의 형사재판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2001-06-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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