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올림픽’ 성남서 열린다

‘디자인올림픽’ 성남서 열린다

입력 2001-05-31 00:00
수정 200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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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경기 성남시 분당신시가지 일대에서 펼쳐질 세계인의 디자인축제 ‘제22회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총회’(ICSID·10월 7∼13일)의 세부 계획이 확정됐다.

ICSID총회는 프랑스,미국,일본 등 세계 51개국 142개 디자인 관련단체들로 구성된 국제 디자인행사로 회원과 기관들이 산업디자인의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연구개발의 촉진,주요 현안 및 정책결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는 행사.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와 대기업 등이 참여해 워크숍과 각종 세미나,박람회를 가지면서지역간 협력과 업계와 디자이너간 유대강화를 모색하게 된다.

분당 새마을연수원과 율동공원,코리아디자인센터,서울 코엑스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행사는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탐구와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개막식에 이어 분당구 야탑동 테마폴리스에서는 실내장식과 가구,조명기구,조경 등 생활속의디자인전이 마련되고 10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고대∼현대까지의 우리나라 전통의상과 귀금속을 재현하는 패션·주얼리전이 열린다.

율동공원에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제과·제빵디자인전이 열려 빵의 역사와 디자인을 제조명하며 새마을연수원에서는 30여국에서 출품된 청년디자이너들의 작품발표회가마련된다.

일명 디자이너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59년 스웨덴에서 첫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21회 총회가 열렸고 일본은 73년과 89년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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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5-3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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