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충혼탑 연내 건립

소방충혼탑 연내 건립

입력 2001-05-24 00:00
수정 2001-05-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소방충혼탑이 건립된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학계,언론인,예술인,소방 관련 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자문위원회를 열고,오는 12월 말까지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 소방충혼탑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에는 5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소방충혼탑은 지난달 3월 서울 홍제동 화재로 소방관 6명이 숨진 후 건립이 추진됐으며,정부 수립 후 지금까지 순직한 소방관은 모두 203명이다.

최여경기자

2001-05-2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