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나비축제가 99년 첫선을 보인 지 3년 만에 관람객 120만명을 돌파했다.지난해 75만명을 넘어섰을 때에도 지역축제로서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돼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샀었다.
함평군은 10일 올해는 특히 개막식에 주한 폴란드·우크라이나 외교사절 가족 등 외국인 1,000여명이 찾아 국제무대로 발돋움하는 데 시금석이 됐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았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축제가 성공을 거둔것은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 인증 획득과 민간기업형 경영마인드로 공직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뛰어다닌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평 최치봉기자 cbchoi@
함평군은 10일 올해는 특히 개막식에 주한 폴란드·우크라이나 외교사절 가족 등 외국인 1,000여명이 찾아 국제무대로 발돋움하는 데 시금석이 됐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았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축제가 성공을 거둔것은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 인증 획득과 민간기업형 경영마인드로 공직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뛰어다닌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평 최치봉기자 cbchoi@
2001-05-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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