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0일부터 봄프로 개편

KBS 30일부터 봄프로 개편

입력 2001-04-25 00:00
수정 2001-04-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가 오는 30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KBS는 2TV에 뮤지컬 ‘난타’의 기획자겸 탤런트 송승환씨 진행으로 문화현상을 토론하는 ‘시사난타 세상보기’(월 오후11시),한주일의 초점인물을 초대하고 핫이슈를 정리하는 ‘클로즈업 오늘’(화 오후10시)을 편성했다.또 1TV에 ‘교육 이민’‘백화점 셔틀버스 논쟁’등 생활 관련 이슈를 다루는주부대상 토론프로 ‘토요화제 이야기광장’(토 오전10시)등 시사ㆍ토론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한다.

이밖에 2TV에 각종 사건 사고를 드라마와 다큐로 재연한‘특종! 사건파일’(수 오후6시30분),영화배우 문성근씨가 한국영화계를 중점 소개하는 ‘영화 그리고 팝콘’(일 오전11시),국내 단편 영화들을 소개하는 ‘단편영화전’(금밤12시50분)등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의 핵이라고 자랑하는 본격 독서 프로그램 1TV‘TV,책을 말하다’(목 오후10시)는 박명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50분간 진행하는 한편 1TV ‘시사포커스’(일 오전10시15분)의 매체 비평 코너는 월 1회에서2회로 늘린다.

2001-04-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