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등 경영여건의 악화로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하는기업은 전체 절반 정도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 990곳을 상대로 ‘2001 신규인력 채용 동태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예정인 기업은 49.5%,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기업은 50.5%로나타났다.
신규채용을 하는 기업의 선발규모는 작년 수준이 61.3%,작년보다 증가 25.5%,감소 13.1%였다.채용감소 원인으로는 ‘가동률 저하’(41.0%)와 ‘사업구조조정’(25.6%)을 들었고채용이유로는 ‘부족한 인력 보충’(49.5%) ‘신규투자 증가’(27.2%)의 순이었다.
채용형태는 87.4%가 정규직 형태라고 답한 반면 임시·계약직 형태는 9.9%,파견근로 형태는 2.7%였다.채용방식은 70.3%가 상시·수시채용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연간 1∼2회의 정기채용 기업은 11.2%에 그쳤다.
주병철기자 bcjoo@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 990곳을 상대로 ‘2001 신규인력 채용 동태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예정인 기업은 49.5%,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기업은 50.5%로나타났다.
신규채용을 하는 기업의 선발규모는 작년 수준이 61.3%,작년보다 증가 25.5%,감소 13.1%였다.채용감소 원인으로는 ‘가동률 저하’(41.0%)와 ‘사업구조조정’(25.6%)을 들었고채용이유로는 ‘부족한 인력 보충’(49.5%) ‘신규투자 증가’(27.2%)의 순이었다.
채용형태는 87.4%가 정규직 형태라고 답한 반면 임시·계약직 형태는 9.9%,파견근로 형태는 2.7%였다.채용방식은 70.3%가 상시·수시채용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연간 1∼2회의 정기채용 기업은 11.2%에 그쳤다.
주병철기자 bcjoo@
2001-04-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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