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나들이 마친 김대표 ‘망중한’

지방나들이 마친 김대표 ‘망중한’

입력 2001-04-12 00:00
수정 200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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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11일 ‘오랜만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시·도지부 방문 등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이런 자리를 갖기 어려웠던 그였다.인천과 서울시지부 방문을 남겨놓고 있지만 사실상 ‘지방 투어’를 끝낸 셈이어서 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방 강행군을 해온 김 대표는 당분간 ‘숨 고르기’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어차피 국회가 열리는 4월에는움직이기가 수월치 않다. 따라서 한동안은 ‘내치(內治)’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 참에 집안 살림을 돌보며당내 이벤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이날 ‘개헌론’에 대해 한마디했다.“‘4월 국회를민생국회로 이끄는 데 당론을 모아야 한다’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말씀에,정치적 논란으로 당력을 소모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었다”면서 “개헌론 자체를 발언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 개개인이 정치적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당연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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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기자 jj@

2001-04-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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