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나들이 마친 김대표 ‘망중한’

지방나들이 마친 김대표 ‘망중한’

입력 2001-04-12 00:00
수정 2001-04-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11일 ‘오랜만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시·도지부 방문 등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이런 자리를 갖기 어려웠던 그였다.인천과 서울시지부 방문을 남겨놓고 있지만 사실상 ‘지방 투어’를 끝낸 셈이어서 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방 강행군을 해온 김 대표는 당분간 ‘숨 고르기’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어차피 국회가 열리는 4월에는움직이기가 수월치 않다. 따라서 한동안은 ‘내치(內治)’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 참에 집안 살림을 돌보며당내 이벤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이날 ‘개헌론’에 대해 한마디했다.“‘4월 국회를민생국회로 이끄는 데 당론을 모아야 한다’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말씀에,정치적 논란으로 당력을 소모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었다”면서 “개헌론 자체를 발언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 개개인이 정치적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당연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이지운기자 jj@

2001-04-1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