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한 예선대결 없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한 예선대결 없어

입력 2001-04-03 00:00
수정 200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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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초반 남북대결은 이뤄지지않게 됐다.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실시한 단체전 대진추첨 결과 남자는폴란드 홍콩과 1부 E조,여자는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와 1부C조에 편성됐다.반면 북한은 남자가 2부 O조,여자가 1부 G조에 포함돼 예선에서 남북이 마주칠 가능성은 없어졌다.

한편 남·북한은 오는 14∼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맞붙는다.북한은 이번 대회에임원 5명,선수 6명을 파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전선수는 남자 원용철(66㎏) 박철수(73㎏),여자 리경옥(48㎏) 홍옥송(52㎏) 리명화(57㎏) 지경순(63㎏급)이며 시드니올림픽 52㎏급 동메달리스트인 계순희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2001-04-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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