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교과서의 문부과학성 검증절차를 앞두고 국내 네티즌들이 오는 31일 일본 우익단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시위’를 계획하는 등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저지 움직임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25일 청와대 자유게시판 등 인터넷 게시판을통해 “오는 31일 역사왜곡과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문부성과 산케이신문,자민당,극우단체인 새역사 교과서를 만드는모임 등 일본내 단체의 홈페이지에 ‘歷史歪曲 敎科書 檢定通過 反對!(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반대!)’라는 글을동시에 올리는 가상연좌시위를 벌이자”고 주장했다.
최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저지른 대량학살과 위안부들에 대한 만행을 담은 충격적인 사진 60여장을 공개한‘한국 100년전 사진노점’(www.Nojum.co.kr)이라는 사이트에서도 사이버 시위를 촉구하고 일본인 만행을 규탄하는 글이 쏟아졌다.
조현석기자 hyun68@
네티즌들은 25일 청와대 자유게시판 등 인터넷 게시판을통해 “오는 31일 역사왜곡과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문부성과 산케이신문,자민당,극우단체인 새역사 교과서를 만드는모임 등 일본내 단체의 홈페이지에 ‘歷史歪曲 敎科書 檢定通過 反對!(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반대!)’라는 글을동시에 올리는 가상연좌시위를 벌이자”고 주장했다.
최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저지른 대량학살과 위안부들에 대한 만행을 담은 충격적인 사진 60여장을 공개한‘한국 100년전 사진노점’(www.Nojum.co.kr)이라는 사이트에서도 사이버 시위를 촉구하고 일본인 만행을 규탄하는 글이 쏟아졌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1-03-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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