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금강산 해상호텔 내 카지노 임대와 면세점운영을 위해 현대가 신청한 금강산관광 협력사업 변경승인 신청을 유보했다.
정부 당국자는 “현대와 북측의 협상이 예정돼 있는 등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승인을 유보했다”면서“현재로서는 대가조정협상 결과에 따른 방침을 정한 것이 없지만 결과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산 김윤규(金潤圭)사장은 금강산관광대가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0일 오후 동해에서 출발하는 금강호를타고 방북한다.
주병철 전경하기자 bcjoo@
정부 당국자는 “현대와 북측의 협상이 예정돼 있는 등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승인을 유보했다”면서“현재로서는 대가조정협상 결과에 따른 방침을 정한 것이 없지만 결과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산 김윤규(金潤圭)사장은 금강산관광대가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0일 오후 동해에서 출발하는 금강호를타고 방북한다.
주병철 전경하기자 bcjoo@
2001-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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