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파행운행 많아 승객불편””

도봉구, “”파행운행 많아 승객불편””

입력 2001-03-13 00:00
수정 200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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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상당수가 정류장 안내방송을 아예 하지 않거나 내용이 틀려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도봉구가 지난달 20일부터 5일동안 관내를운행하는 7·19·20·20-2·407번 노선 시내버스의 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확인됐다.

노선별로 1대씩 모두 20대를 무작위 추출,기점에서 종점까지 탑승하면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20대의 버스가 총 70개정류장에서 안내방송을 건너뛰었다.

또 143개 정류장에서는 다른 정류장 이름으로 방송하는 등20대가 경유하는 총 2,540개 정류장중 213개 정류장(8.4%)에서 비정상적인 방송을 했다.

도봉구는 이같은 결과를 근거로 서울시와 차적지가 있는 해당 자치구에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안내방송을 실시하지 않은 버스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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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1-03-13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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