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금(국세)이 당초 예상보다 13조2,000억원 더 걷혔다.
11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0년 국세세입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92조9,000억원으로 당초 예산 79조7,000억원보다 13조2,000억원 더 걷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경기가 좋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문제)로 인해 99년 12월의 국세 수납분을 지난해 1월에 수납하도록 이월조치한 3조5,000억원에다 경기호전으로 10조원 가량의 세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법인세는 당초 예산(11조4,000억원)보다 57.4%나 많은17조 9,000억원이 걷혔다.구조조정에 따라 금융비용이 감소하고 정보통신 산업의 호황으로 기업실적이 크게 좋아졌기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당초 예산(8,385억원)보다 무려 2.2배 증가한 2조7,359억원으로 늘었다.
특별소비세(67.5%)와 주세(16.0%),소득세(12.2%),관세(20.1%),부가가치세(7.1%)도 모두 활황에 따른 소득 증가와 수입및 판매 호조로 당초 예산보다 많이 걷혔다.일반회계의 세계잉여금이 4조555억원을 기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11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0년 국세세입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92조9,000억원으로 당초 예산 79조7,000억원보다 13조2,000억원 더 걷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경기가 좋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문제)로 인해 99년 12월의 국세 수납분을 지난해 1월에 수납하도록 이월조치한 3조5,000억원에다 경기호전으로 10조원 가량의 세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법인세는 당초 예산(11조4,000억원)보다 57.4%나 많은17조 9,000억원이 걷혔다.구조조정에 따라 금융비용이 감소하고 정보통신 산업의 호황으로 기업실적이 크게 좋아졌기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당초 예산(8,385억원)보다 무려 2.2배 증가한 2조7,359억원으로 늘었다.
특별소비세(67.5%)와 주세(16.0%),소득세(12.2%),관세(20.1%),부가가치세(7.1%)도 모두 활황에 따른 소득 증가와 수입및 판매 호조로 당초 예산보다 많이 걷혔다.일반회계의 세계잉여금이 4조555억원을 기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3-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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