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경실련 상대 손배소

구로구, 경실련 상대 손배소

입력 2001-03-08 00:00
수정 200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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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실련의 서울시 25개구청별 부패지수 발표와 관련,구로구청 직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실련을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구로구청 감사담당관 송영길씨 외 직원 1,000명은 7일 “구로구청을 가장 부패한 구청으로 낙인 찍어 명예를 훼손시킨경실련을 상대로 피해공무원 1인당 20만원씩 총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8일 서울지법에 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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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패지수가 구로구 다음으로 높게 나온 금천구와 공무원 대상 조사에서 부패지수 1·2위를 기록한 동대문구·중구직원들도 경실련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3-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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