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허가과 신설후 민원처리 빨라졌다

서울 성동구 허가과 신설후 민원처리 빨라졌다

입력 2001-03-06 00:00
수정 2001-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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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구에 각종 인·허가를 전담하는 부서인 ‘허가과’가 신설된 뒤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의해 서울시로부터 허가과 신설 시범구로 선정된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허가과 신설에 따른 중간종합평가를 실시한결과,민원처리시간이 건당 종전 26시간6분에서 11시간18분으로 단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접수된 민원은 총2,727건이었으며 이중 정상처리된 것은 2,651건,반려 24건,취하 52건 등이었다.

또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허가과운영에 대해 8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0.2%가 ‘직원들이 친절하다’고 답했다.특히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에 대해 72.2%가 인정했다.

한편 성동구 허가과에는 4개팀 2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3종 230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구 전체 민원의 55.2%에 해당한다.

성동구는 민원용 서식을 간소화하는 등 민원업무처리 절차를 개선,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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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1-03-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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