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교 학부모들 자녀등교 거부 결의

상문고교 학부모들 자녀등교 거부 결의

입력 2001-03-06 00:00
수정 2001-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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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사태가 다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비리에 관련된 옛 재단의 복귀와 내신성적 조작에 연루된장모씨(60)를 교장으로 선임한 데 반발,학생들이 이틀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상문고 학부모 600여명은 5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등교 거부를 결의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수표교 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이라면서 “서울시 교육청에서 관선이사를 파견,학교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녀들을 등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부모회장 김수자(金秀子·48·여)씨는 “등교 거부의 시작은 학생회 대표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며 수업 일수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결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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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3-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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