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교 학부모들 자녀등교 거부 결의

상문고교 학부모들 자녀등교 거부 결의

입력 2001-03-06 00:00
수정 2001-03-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상문고 사태가 다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비리에 관련된 옛 재단의 복귀와 내신성적 조작에 연루된장모씨(60)를 교장으로 선임한 데 반발,학생들이 이틀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상문고 학부모 600여명은 5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등교 거부를 결의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수표교 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이라면서 “서울시 교육청에서 관선이사를 파견,학교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녀들을 등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부모회장 김수자(金秀子·48·여)씨는 “등교 거부의 시작은 학생회 대표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며 수업 일수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결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3-0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