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남북 실무회의가 합의에 실패, 성과 없이 끝났다.
양측은 24일 오전 평양에서 사흘째 회의를 가졌으나 세부내용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앞으로 판문점을 통해 문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남한측 최영철(崔泳喆) 수석대표(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는“다음달 중 공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서울에서미리 준비작업을 벌여나갈 것” 이라며 “문서교환방식으로협의가 이뤄지면 공동보도문 형태로 합의문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양측은 24일 오전 평양에서 사흘째 회의를 가졌으나 세부내용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앞으로 판문점을 통해 문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남한측 최영철(崔泳喆) 수석대표(건설교통부 수자원국장)는“다음달 중 공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서울에서미리 준비작업을 벌여나갈 것” 이라며 “문서교환방식으로협의가 이뤄지면 공동보도문 형태로 합의문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02-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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