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美해병대 철수하라””

“”오키나와 美해병대 철수하라””

입력 2001-02-16 00:00
수정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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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 연합] 오키나와(沖繩)차탄(北谷)지방의회는 15일 잇단 주둔미군범죄와 사건사고로 일본인들의 반미감정이악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키나와주둔 미 해병대의완전 철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2명의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이 의회는 전원일치로 주일미군 철수 촉구결의안을 채택해 지난 1월 발생한 미해병대 카트 빌리 상병의 방화사건 등 최근 일련의 미군범죄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우리는 마을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보호하기 위해 미 해병대가 오키나와에서 전원 철수할 것을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지방의회가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의안은 또 술집등에 연쇄 방화한 23세의 빌리 상병의 신병을 일본 경찰당국에 넘겨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주일미군범죄의 경우,혐의병사의 신병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일본측에넘겨줄 수 있도록 일미주둔군 지위협정의 관련규정 개정을촉구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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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는 또 별도의 결의안을 의결,최근 이나미네 게이이치(稻嶺惠一) 오키나와 지사를 비하한 e-메일을 보내 물의을일으킨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사령관 얼 헤일스턴 중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2001-02-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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