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 ‘음식물 사료‘ 금지 철회요구

낙농육우협회 ‘음식물 사료‘ 금지 철회요구

입력 2001-02-08 00:00
수정 2001-02-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과 축산인 20여명은 7일 과천 농림부 청사를 방문,기자회견을 갖고 음식물쓰레기를 소사료로 사용하지 못하게 한 조치를 철회할 것을요구했다.

유동준(兪東濬) 한국단미사료협회장 등은 “정부가 음식물쓰레기를 먹인 소는 광우병(BSE)에 안전하다는 최종 결론을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음식물쓰레기 소 사료화 금지조치를 풀지 않고 있다”면서 “이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BSE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국내에 유통되는 남은 음식물사료는 BSE로부터안전하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2-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