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연합] 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늠할 와히드 대통령의 부패 연루 의혹에 대한 국회 특별조사위원회 진상 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된다.
특위 위원 50명은 28일 조달청 공금횡령(블록게이트) 및 브루나이국왕 기부금 수수(브루나이게이트) 사건에 대한 와히드 대통령의 부패 의혹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29일 국회 총회에 제출키로 했다.
특위는 3개월이 넘도록 계속된 이번 조사에서 참고인 30여명의 진술을 토대로 와히드 대통령이 블록게이트와 브루나이게이트와 관련,직권을 남용한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수권당(PAN) 소속의 알빈 리에 특위위원은 27일 현지 기자들과만나 “특위 조사에서 와히드가 2개 스캔들에 연루됐음을 입증하는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이를 근거로 탄핵소추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특위 위원들은 소속 정파의 이해관계와 매수설,정국불안 우려 등으로 인해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어 와히드가 부패에 연루된 쪽으로 결론낼 수 있을지는불투명하다.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은 최근 위원들이 20만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거나 위협을 당한 뒤 조사 결과를 조작하려 한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객관적인 조사보고서를 발표할 것을 촉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였다.
특위 위원 50명은 28일 조달청 공금횡령(블록게이트) 및 브루나이국왕 기부금 수수(브루나이게이트) 사건에 대한 와히드 대통령의 부패 의혹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29일 국회 총회에 제출키로 했다.
특위는 3개월이 넘도록 계속된 이번 조사에서 참고인 30여명의 진술을 토대로 와히드 대통령이 블록게이트와 브루나이게이트와 관련,직권을 남용한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수권당(PAN) 소속의 알빈 리에 특위위원은 27일 현지 기자들과만나 “특위 조사에서 와히드가 2개 스캔들에 연루됐음을 입증하는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이를 근거로 탄핵소추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특위 위원들은 소속 정파의 이해관계와 매수설,정국불안 우려 등으로 인해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어 와히드가 부패에 연루된 쪽으로 결론낼 수 있을지는불투명하다.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은 최근 위원들이 20만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거나 위협을 당한 뒤 조사 결과를 조작하려 한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객관적인 조사보고서를 발표할 것을 촉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였다.
2001-01-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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