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학술총서 500권째 발행

대우학술총서 500권째 발행

입력 2001-01-11 00:00
수정 2001-01-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재단(이사장 김욱한)이 지원하는 ‘대우학술총서’가 지난 83년 11월 ‘한국어의 계통’(김방한)을 첫권으로 선보인 이래 이달초 ‘해석의 갈등’(폴 리쾨르,양명수 옮김)을 냄으로써 18년만에 ‘500권 발행’을 기록했다.

‘취약한 국내 기초학문 육성’을 취지로 출발한 총서 발간사업은그동안 상업성이 없는 인문·자연과학 분야 연구저작들의 출판을 지원해 왔다.이는 일본 이와나미(岩波)서점의 ‘이와나미신서(新書)’나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플레야드 총서’와 비교해도 손색이없는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총서 500권을 분야별로 보면,인문사회과학 124권,자연과학 153권(이상 개인 연구업적),공동연구 64권,번역 153권,자료집 6권으로 대부분 국내 연구가 없는 분야의 개척적인 성과물들이다.

정운현기자

2001-01-1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