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2동에 서바이벌게임장

번2동에 서바이벌게임장

입력 2001-01-10 00:00
수정 2001-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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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건설하기로 한 ‘서바이벌 게임장’이 강북구 번2동 오동근린공원안 40만평 넓이의 시유지에 만들어질 전망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공사 주택조합측이 지난 88년 조합아파트 부지용으로 매입한 6만평이 공원용지로 묶여 있어 아파트 건립 및 보상이 힘들 것으로 보고 서울시에 매입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공사 주택조합의 민원도 해결할 겸 아파트 건립용지를 포함한 오동근린공원내 40만평을 빠른시일 안에 체육시설용지로 지정한 뒤 청소년 서바이벌 게임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신 지하철공사 주택조합측에는 요청안중 하나인 시가보상이나 다른 토지와의 교환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최근 고건(高建) 시장이 ‘조합부지전체를 시가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를 전제로 청소년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서바이벌 게임장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기도남양주시 미금 예비군훈련장과 고양시 용산예비군훈련장 등 2곳에 청소년 서바이벌게임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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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1-01-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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