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새해 첫 세일

백화점 새해 첫 세일

입력 2001-01-06 00:00
수정 200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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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5일부터 대부분 세일에 나섰다.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도 이에 질세라 경품과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이번세일과 행사에는 설 선물용품이나 제수용품이 선보인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백화점들은 오는 14일까지 10일동안 세일을 갖는다.LG 그랜드 뉴코아 등 수도권의 중소형백화점들은 이번 세일을 설대목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백화점들은 세일초기에는 겨울상품을,후반부에는 봄상품을 내놓을예정이다.기획상품도 적어 지난해에 비해 물건이 많지 않다.필요한것을 체크,세일초반에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할인점 홈플러스는 스누피,쎄서미 등 어린이 옷을 50% 할인판매하며 롯데 마그넷은 오는 10일까지 ‘덤상품 특집전’을 마련하다.

인터넷 쇼핑몰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은 13일까지 의류,잡화,스포츠용품 등 152종의 상품을 정상가격의 95%에서 시작,매일 10%씩 할인해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정상 가격의 45%에 판매하는행사를 실시한다.

강선임기자

2001-01-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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