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首長들의 새해포부/ 金載鳳 시도의장協 부회장

지방자치 首長들의 새해포부/ 金載鳳 시도의장協 부회장

입력 2001-01-01 00:00
수정 2001-01-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김재봉(金載鳳·61) 충남도의회 의장의 새해 목표는 지방의회가 제역할을 할수 있는 제반 여건을갖추는 것이다.

“지방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하도록 돼있는 현 제도하에서는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98년 지방의원을 크게 줄인 것이 유급제를 전제로 했던 만큼 유급제가 안되면 보좌관이라도 둘 수 있어야 합니다” 김의장은 지방의원 권한을 늘려주는 방안도 중앙정부에 요청하겠다고 했다.지방의원은 해당 지자체에 대한 행정조사권이나 사무감사권이 있으나 공무원 출석거부에 따른 제재조치가 미흡하기 때문에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

조례제정권도 법의 제약을 받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지원대책을지역실정에 맞게 제정하지 못하고 천편일률적으로 행자부 지침에 따르고 있다며 상응하는 권한의 부여를 촉구했다.

충남도의회의 새해 활동계획과 관련,그는 “집행부의 예산심의나 의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행과정도 집중 감시하겠다”며 특히 예산낭비를 줄이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1-01-0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