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74회 생일…상도동 북적

YS 74회 생일…상도동 북적

입력 2000-12-30 00:00
수정 200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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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9일 74회 생일을 맞았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민국당김윤환(金潤煥) 대표최고위원,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 부총재 등은 화분을 보내 생일을 축하했다.상도동 자택에는 화분만 50여점이 늘어섰다.

한이헌(韓利憲) 전 청와대 경제수석,서석재(徐錫宰) 전 의원,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 등 정·관계 인사들은 아침 일찍부터 상도동을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에게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교수와 정치인등을 두루 만나보니 모두 경제와 나라 걱정을 많이 하더라”며 “이제 민심이 완전히 돌아섰다”고 말했다.또 “국민들이 지역을 가릴것 없이 현 정부를 비판하고 있으며,이는 전적으로 현 정권이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저녁에는 김수한(金守漢) 전 국회의장,김명윤(金命潤) 전 의원 등 원로들과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0-12-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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