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신정 어떻게

金대통령 신정 어떻게

입력 2000-12-30 00:00
수정 200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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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신정을 조촐하게 보낼 계획이다.대신 새해화두(話頭)인 ‘경제살리기’ 구상에 몰두할 것 같다.

김대통령은 1일 아침 아들·며느리,손자·손녀 등 가족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떡국을 함께 들면서 덕담을 나눈다.한반도 역사에 큰 획을그은 남북정상회담과 노벨평화상 수상 등을 회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올부터 신정 연휴가 하루로 준 탓에 세배를 당겨 받는다.청와대 수석비서관들도 오전 김대통령에게 세배를 한다.

민주당 권노갑(權魯甲) 전 최고위원과 김옥두(金玉斗) 전 사무총장등 동교동계 의원들도 청와대를 방문,새해 인사를 한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거 같이 고난을 나눴던 동지로서 감사한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음을 비추고,특히 당이 어려울 때 자신의 뜻(당직사퇴 등)을 따라준 데 대해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것으로알려졌다.

또 남궁진(南宮鎭) 정무수석을 한나라당 당사로 보내 이회창(李會昌) 총재에게 새해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대통령이 관저에 머물며 4일 여야 영수회담과경제살리기 구상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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