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 공무원 청렴도 향상

서울시·구청 공무원 청렴도 향상

입력 2000-12-29 00:00
수정 200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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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및 각 구청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나타내주는 반부패 지수가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8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2000년서울시 반부패 지수’ 결과를 발표,반부패 평균점이 지난해 64.0점에서 올해 68.3점으로 4.3점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년간 위생,세무,주택건축,건설공사,소방,교통행정,공원녹지 등 7개 분야에서 민원처리를 경험한 시민 1만1,525명을대상으로 한 것이다.

조사대상 기관은 25개 자치구와 시청,사업본부 등 52개로 서울시가자체적으로 반부패지수를 발표한 것은 올해가 두번째다.

기관별로는 ▲위생분야-강동·금천구 ▲세무분야-강북·송파구 ▲주택건축분야-중랑구 ▲건설공사분야-강서·송파구 ▲소방분야-강동소방서 ▲교통행정분야-송파구가 각각 단독 혹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강남구와 중구 등 2개구는 공원녹지 및 소방분야를 제외한 5개 평가항목중 3개 항목에서 등외에 해당하는 21∼25위권에 머물러상대적으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응답자중 48.6%가 1년 전에 비해 부패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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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12-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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