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99년 경제사회상 비교

통계청 99년 경제사회상 비교

입력 2000-12-23 00:00
수정 2000-12-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한의 자동차수는 북한의 42배,발전량은 12.9배에 달한다.

남한의 국민총소득(GNI)은 북한의 25.5배,1인당 국민총소득은 12배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남북한 경제사회상 비교’보고서를 냈다.

■자동차수 북한의 42배=자동차보유대수는 남한 1,116만4,000대,북한26만 9,000대로 남한이 북한의 42배 수준이다.전년에 비해 남한은 6.

6% 증가한 반면,북한은 0.3% 줄었다.남한의 민용항공기 보유대수는 259대,북한은 20대로 13배 차이가 난다.

■남북한 인구는 세계15위=총인구는 남한 4,685만8,000명,북한 2,208만2,000명으로 남한이 북한의 2배 규모다.농가인구는 남한 421만명,북한 810만명으로 북한이 남한의 1.9배에 달한다.총인구중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남한이 9%,북한이 36.7%다.

■무역량은 남한이 북한의 178배=무역총액(수출입합계)은 남한 2,634억4,000만달러,북한 14억8,000만달러로 남한이 북한의 178배에 이른다.무역수지는 남한이 239억4,000만달러의 흑자를 보인 반면 북한은4억5,0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국민총소득은 남한이 26배=국민총소득은 남한 4,021억달러,북한 158억달러로 남한이 북한의 25.5배다.남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8,581달러로 북한(714달러)의 12배다.경제성장률은 남한 10.7%,북한 6.25%였다.북한은 90∼98년 9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99년 처음 플러스성장으로 반전됐다.

■원유도입량은 북한의 376배=원유도입량은 남한 8억7,410만배럴,북한 230만배럴로 남한이 북한의 376배 수준이다.90년 16.7배,96년 77.

5배로 격차가 커지고 있다.

■발전량은 13배=발전량은 남한이 2,393억kWh,북한이 186억kWh로 남한이 북한의 12.9배다.전년에 비해 남한은 11%,북한은 9%증가했다.90년 3.9배,95년 8배로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0-12-2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