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현(현대)이 2000년 민속씨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새천년 첫 천하장사에 오른 이태현은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득표 19표 가운데 12표를 얻어 3표에 그친 ‘골리앗’ 김영현(LG)을 따돌렸다고 한국씨름연맹이 18일 발표했다. 이태현은 지난 95년에 이어 5년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30돈쭝의황금소 트로피를 받게 된다.우수선수에는 황규연(신창·백두급)과 김용대(현대·한라급)가 뽑혔다.
새천년 첫 천하장사에 오른 이태현은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득표 19표 가운데 12표를 얻어 3표에 그친 ‘골리앗’ 김영현(LG)을 따돌렸다고 한국씨름연맹이 18일 발표했다. 이태현은 지난 95년에 이어 5년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30돈쭝의황금소 트로피를 받게 된다.우수선수에는 황규연(신창·백두급)과 김용대(현대·한라급)가 뽑혔다.
2000-12-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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