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자연을 배워보자

공원서 자연을 배워보자

입력 2000-12-16 00:00
수정 200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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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개학하기 전까지 시내 각 공원에서 동시다발로 열린다.

이들 프로그램은 평상시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주관으로 열리는 유익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민속놀이 체험교실] 방패연,가오리연 등 각양각색의 연을 만드는 법과 잘 날릴 수 있는 비결을 비롯해 제기 만들기,팽이치기 등을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2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3시 천호동공원과 영등포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겨울식물 및 버섯교실] 여의도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주로 자라는동절기 각종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여름눈과 겨울눈의 차이 및나뭇잎 표본으로 나무이름 알아맞히기 등 이론 및 실습위주로 진행한다.또 양재동 시민의숲에서는 오후1시부터 2시간동안 버섯교실이 열린다.생태계에서 버섯의 역할 및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등을 가르쳐 준다.

[곤충교실] 남산공원안 각종 초화류 및 나무에 붙어 겨울을 보내는곤충의 모습과 습성을 알아보고,무당벌레나 사마귀의 이름 유래 및곤충들에 얽힌 전설 등을 강의한다.공원안에 있는 곤충집 찾기,곤충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문의는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771-6133∼4).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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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1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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