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한컴 법정대결

삼성전자·한컴 법정대결

입력 2000-12-14 00:00
수정 2000-12-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와 한글과컴퓨터(한컴)가 법정에서 맞붙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자사 인터넷 기반 워드프로세서인 ‘훈민정음 ’ 기술과 관련,한컴과 한컴의 제휴회사인 보라테크를 상대로 컴퓨터 프로그램저작권,특허권 및 영업비밀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 방법원에 냈다.한컴은 보라테크에서 개발한 워드프로세서를 자사 ‘ 넷피스’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훈민정음과 넷피스를 비교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넷피 스가 훈민정음의 소스코드를 그대로 도용했다는 것을 알게 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반면 한컴은 “넷피스 한글은 자바 기반으로 언 어 자체가 훈민정음과 다르며 워드프로세서의 사용자 환경과 제품개 발에 사용된 알고리듬은 프로그램 저작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0-12-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