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의사결정방식에 반발,사표를 냈던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이 13일 당무에 복귀했다.
이 의장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 도중 국가보안법 문제로 최고위원들과 입씨름을 벌이고 뛰쳐나온 뒤 정책위의장직 사퇴서를 제출,외부와 연락을 끊고 당에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이날 서영훈(徐英勳) 대표 주재로 열린 당4역·상설특별위원장 연석회의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서 대표는 12일 이 의장을 만나 당무 복귀를 간곡히 설득한 것으로알려졌다.
●민주당 이미경(李美卿) 의원 등 여야 의원 95명(민주당 61·한나라당 31·자민련 3)은 13일 국가인권위원회법 제정안을 국회에 냈다.
이 법안은 인권위원회를 독립적 국가기구로 설립하고,위원회 활동결과에 대해 민·형사상 면책특권을 부여하며,인권위원이 퇴직 후 2년간 공직에 취임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 의장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 도중 국가보안법 문제로 최고위원들과 입씨름을 벌이고 뛰쳐나온 뒤 정책위의장직 사퇴서를 제출,외부와 연락을 끊고 당에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이날 서영훈(徐英勳) 대표 주재로 열린 당4역·상설특별위원장 연석회의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서 대표는 12일 이 의장을 만나 당무 복귀를 간곡히 설득한 것으로알려졌다.
●민주당 이미경(李美卿) 의원 등 여야 의원 95명(민주당 61·한나라당 31·자민련 3)은 13일 국가인권위원회법 제정안을 국회에 냈다.
이 법안은 인권위원회를 독립적 국가기구로 설립하고,위원회 활동결과에 대해 민·형사상 면책특권을 부여하며,인권위원이 퇴직 후 2년간 공직에 취임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2000-12-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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