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동 3만평에 1,936가구 건립 계획

신도림동 3만평에 1,936가구 건립 계획

입력 2000-12-11 00:00
수정 2000-1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용도가 서로 다른 상가,공장,연립·단독주택 등을 헐고 아파트를 짓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법 시행이후 처음 시도된다.

서울 신도림동 주택조합은 최근 조합원총회를 열어 시공회사로 벽산건설과 중앙건설을 선정하고 신도림동 396번지 3만여평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주도록 서울시에 제안서를 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도시개발법이 지난 7월1일 시행된 이후 민간에의해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추진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신도림동조합도 “현재 토지소유자(603명)의 80% 이상 동의를 받았다”며“시공사가 선정된 만큼 내년초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도림동조합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곳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공장지대인 준공업지역 등이 혼재돼 있어서 기존 주택건설촉진법이나도시재개발법으로는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했었다.

신도림동조합은 이 곳에 23평형 276가구,32평형 708가구,38평형 437가구,44평형 414가구,54평형 138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주거지역과 상가,공장 등이 혼재돼 개발이 어려웠던 도시 낙후지역의 개발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김성곤기자
2000-12-1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