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오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하는 데 이어 12∼13일에는 스웨덴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8일 이희호(李姬鎬)여사,노벨상 수상식 초청 인사들과함께 출국한다.
특히 김 대통령은 1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노벨재단’을 방문할 때 옥중 서신 원본과 수의,노란 종이에 못으로 눌러쓴 편지,옥중에서 사용하던 안경·지팡이 등 소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의 소지품은 내년 4월부터 4년간 다른 수상자 30여명의 소지품과 함께 스톡홀름에서 상설 전시되며,뉴욕 등 세계 8대 도시에서순회 전시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특히 김 대통령은 1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노벨재단’을 방문할 때 옥중 서신 원본과 수의,노란 종이에 못으로 눌러쓴 편지,옥중에서 사용하던 안경·지팡이 등 소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의 소지품은 내년 4월부터 4년간 다른 수상자 30여명의 소지품과 함께 스톡홀름에서 상설 전시되며,뉴욕 등 세계 8대 도시에서순회 전시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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