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북한 관계에 주목할 만한 관계개선이 이뤄져 평화와 안정의전망이 50년 만에 최고로 밝아졌지만 남북통일은 가까운 장래에 실현되기 어려운 목표라고 스티븐 보즈워스 주한 미국대사가 6일 주장했다.
보즈워스 대사는 이날 일본의 교토(京都)에서 개최된 ‘한국 및 동북아 평화 탐구에 관한 연례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이같이 말하고,남북한은 통일보다는 화해와 평화공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이 심포지엄에 참석한 북한의김명철 대표는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통일은 남북한의 최고목표라면서,국방 및 외교정책에 관한 결정을 공동으로 내리는 남북한 공동의 중앙정부가 5년 내에 출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대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6월 평양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하고 오랜 긴장과 반목을 완화하는 큰 조치들을 취했지만,미국은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의 침략에 대비해 한국에 강력한 군사력을 배치한다는 장기적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토(일본) AP 연합
보즈워스 대사는 이날 일본의 교토(京都)에서 개최된 ‘한국 및 동북아 평화 탐구에 관한 연례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이같이 말하고,남북한은 통일보다는 화해와 평화공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이 심포지엄에 참석한 북한의김명철 대표는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통일은 남북한의 최고목표라면서,국방 및 외교정책에 관한 결정을 공동으로 내리는 남북한 공동의 중앙정부가 5년 내에 출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대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6월 평양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하고 오랜 긴장과 반목을 완화하는 큰 조치들을 취했지만,미국은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의 침략에 대비해 한국에 강력한 군사력을 배치한다는 장기적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토(일본) AP 연합
2000-1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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