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함께 8일부터11일까지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한다.
이어 12∼13일 스웨덴을 공식 방문한 뒤 14일 귀국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노르웨이 방문기간 중 노벨평화상 시상식,공식 연회,노벨위원회 위원 면담,축하음악회 등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고,하랄드 5세 국왕과 스톨텐베르그 총리,그뢴달 국회의장 등도 만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10일 저녁(한국시간) 세계에 생중계되는 수상식 강연에서 수상 소감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수상식에는 국내 각계각층 인사 42명과 가족 10명,외국인 2명 등 모두 54명이 초청됐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이어 12∼13일 스웨덴을 공식 방문한 뒤 14일 귀국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노르웨이 방문기간 중 노벨평화상 시상식,공식 연회,노벨위원회 위원 면담,축하음악회 등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고,하랄드 5세 국왕과 스톨텐베르그 총리,그뢴달 국회의장 등도 만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10일 저녁(한국시간) 세계에 생중계되는 수상식 강연에서 수상 소감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수상식에는 국내 각계각층 인사 42명과 가족 10명,외국인 2명 등 모두 54명이 초청됐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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