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장 판공비 11곳 추가 공개

서울시 구청장 판공비 11곳 추가 공개

입력 2000-11-30 00:00
수정 2000-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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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가 구청장 업무추진비의 일괄공개를 준비중인 가운데 강남구 등 14개 구의 업무추진비 내역이 밝혀진데(대한매일 29일자 28면 참조) 이어 나머지 11개 구의 업무추진비 내역도 확인됐다. 이들 11개 구 가운데는 강동구가 편성액 1억9,87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양천 1억7,500만원,마포 1억7,100만원,종로 1억6,1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9,600만원을 편성한 금천구로 4억3,479만원을 편성한 강남구의 4분의 1에도 못미쳤으며 도봉·서대문구도 각기 1억1,650만원과 1억2,100만원에 불과했다.

또 앞서 확인된 14개 구와 마찬가지로 11개 구에서도 업무추진비의절반 이상을 각종 회의·간담회 식사비용에 사용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13∼43%를 차지한 각종 격려금과 성금 지급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이번 업무추진비 공개를 주도해온 박원철(朴元喆) 구로구청장은 “판공비 내역을 건별로 공개하면 관련된 개개인의 정보가 훼손될 위험이 있어 매년 이 수준으로 판공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창용기자 sdragon@

2000-11-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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