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정부가 26일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의 선거 승리를 인증한 뒤 여론의 무게중심이 고어 승복 압력쪽으로 급격히 흐르는 양상이다.
뉴욕타임스는 27일자에 밥 돌 전 공화당 상원의원의 긴급 기고문을실어 고어 승복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신문과 방송의 웹사이트 오피니언란에 올려진 미 국민들의 목소리는 70% 이상이 “고어가부시의 승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쪽이다.
1996년 대선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패배한 돌 전 의원은 “4년전 승자가 결정되자 나는 곧 승복했다”면서 “당시 표차가 근소하진 않았으나 결과는 명확한 것이었고 나의 승복은 의무였다”고 회고했다.
민주당쪽에서도 여론을 의식한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로버트 토리첼리 상원의원(뉴저지주)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싸움을 계속하기엔 고어가 져야 할 짐이 너무 많다.대선 싸움이 끝나기를 바라는 여론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법정투쟁을 계속하려는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
워싱턴포스트와 유에스에이투데이 등에 기고한 네티즌중 자신이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고어는 할 만큼 했다.이제 더 이상민주당과 자신에 상처를 내지말고 승복하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기고자는 고어가 이제는 물러나 두 사람으로 인해 상채기난 미국을 위해 새 대통령 부시를 지원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뉴욕타임스는 27일자에 밥 돌 전 공화당 상원의원의 긴급 기고문을실어 고어 승복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신문과 방송의 웹사이트 오피니언란에 올려진 미 국민들의 목소리는 70% 이상이 “고어가부시의 승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쪽이다.
1996년 대선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패배한 돌 전 의원은 “4년전 승자가 결정되자 나는 곧 승복했다”면서 “당시 표차가 근소하진 않았으나 결과는 명확한 것이었고 나의 승복은 의무였다”고 회고했다.
민주당쪽에서도 여론을 의식한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로버트 토리첼리 상원의원(뉴저지주)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싸움을 계속하기엔 고어가 져야 할 짐이 너무 많다.대선 싸움이 끝나기를 바라는 여론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법정투쟁을 계속하려는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
워싱턴포스트와 유에스에이투데이 등에 기고한 네티즌중 자신이 민주당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고어는 할 만큼 했다.이제 더 이상민주당과 자신에 상처를 내지말고 승복하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기고자는 고어가 이제는 물러나 두 사람으로 인해 상채기난 미국을 위해 새 대통령 부시를 지원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0-1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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