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구조조정을 이유로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해 직권면직을 단행한 반면,정년을 앞둔 간부직들에게는 공로연수파견 명목으로사실상 퇴직시킨 뒤 월급을 지급하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지적이 일고 있다.
부산시는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 정년(5급이상 60세,6급이하 57세)을 1년앞두고 공로연수파견 명목으로 퇴직시킨뒤 실제 정년이 될 때까지 공무원 신분을 유지 시키면서 월급을 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박모 전 감사관(3급),정모 전 항만농수산국장(3급),이모 전 항만농수산국장(3급),김모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장(5급) 등 4명에게 공로연수파견 발령을 내고,현재 사실상 퇴직한 이들에게 월급 지급 등 공무원 신분을 유지시키고 있다.
부산시는 내년에도 부산시 간부 3명과 구·군 간부 3명 등에 대해공로연수파견 발령을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공직사회 외부에서는 물론,내부에서 조차 바로잡아야 할시대착오적 인사관행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깨끗한 공직사회를 열어가는 부산공무원들의 연구모임(부공연)’한석우 회장은 “아무 잘못도 없는 하위직들은 직권면직이란 가혹한형태로 한 푼의 위로금도 없이 내쫓으면서 정년을 거의다 채우고 나가는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1년 동안이나 월급을 지급하는 것은 상·하위직을 차별하는 명백한 특혜”라고 비난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부산시는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 정년(5급이상 60세,6급이하 57세)을 1년앞두고 공로연수파견 명목으로 퇴직시킨뒤 실제 정년이 될 때까지 공무원 신분을 유지 시키면서 월급을 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박모 전 감사관(3급),정모 전 항만농수산국장(3급),이모 전 항만농수산국장(3급),김모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장(5급) 등 4명에게 공로연수파견 발령을 내고,현재 사실상 퇴직한 이들에게 월급 지급 등 공무원 신분을 유지시키고 있다.
부산시는 내년에도 부산시 간부 3명과 구·군 간부 3명 등에 대해공로연수파견 발령을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공직사회 외부에서는 물론,내부에서 조차 바로잡아야 할시대착오적 인사관행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깨끗한 공직사회를 열어가는 부산공무원들의 연구모임(부공연)’한석우 회장은 “아무 잘못도 없는 하위직들은 직권면직이란 가혹한형태로 한 푼의 위로금도 없이 내쫓으면서 정년을 거의다 채우고 나가는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1년 동안이나 월급을 지급하는 것은 상·하위직을 차별하는 명백한 특혜”라고 비난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0-11-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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